근시노안은 근시를 회복시켜주는가?
안녕하세요. 어린이 교실에서 반 이상의 아이
들이 근시 때문에 안경을 쓰고 있다고 하는데요.
근시를 가지는 어린이들이 비율이 과거에 비해
증가하는 추세라고 하는데 근거리 활동을
많이 하고 미디어에 많이 노풀된 것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어린 시절 근시로 안경을 이용해
시력 보정을 하다가도 나이가 늘어 노안이 찾아오면
노안의 특징인 가까운 물체나 글씨를 보기 힘들고
먼 거리의 물체와 글씨를 잘 보게 된다고 하는데
근시노안이라는 것이 생겨서 근시가 회복이
될 수 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렇게 시력을 다시 회복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노안으로 생긴 원시는 기존 근시와 상쇄되는 것이
아니라 근시가 있던 분이 노안이 오면 근시노안이
되어 가까운 것도 먼것도 잘 보이지 않게 됩니다.
노안은 수정체를 움직여 초점을 맞출 수 있게
도와주는 모양근이 나이가 듬에 따라 그 탄성을 잃게
되어 다시 회복되는 힘이 떨어지게 되고 그로 인해
먼 곳을 보다가 가까운 곳으로 시선을 전환할 때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수정체가 한쪽으로 비대하게 되어 빛의 굴곡이
왜곡되어 시력이 감퇴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생기는
것이 근거리 작업을 힘들게 하는 노안이라고 합니다.
노안이 생기면 돋보기를 이용하여 근거리의 글씨를
볼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근시노안은 기존 근시와
노안이 같이 생긴 것이기 때문에 둘의 초첨을 맞춰주는
다초점렌즈 안경을 착용하게 됩니다.
다초점렌즈안경에 초점을 맞추는 굴절이 다르게 만들어
져 있기 때문에 어지러움을 느끼는 부작용을 겪는
분들도 계시고 안경이나 돋보기를 썼다 벗었다 하는
행위에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은 노안교정술을
알아보시게 됩니다.
요새는 과거에 비해 나이가 들었어도 등산이나, 낚시,
스포츠 등의 야외활동을 즐기는 노령층의 니즈도 많고
생각보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노안을 겪에 되는 경우도
많고 근시노안의 경우도 안경의 불편함 을 줄이는
노안교정술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노안교정술은 더이상 소수의 노인의 니즈가 아니라고
합니다. 보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안경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수요가 많다고 합니다. 노안교정술의 거부감을
줄이시고 새로운 선택지를 늘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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