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백내장과 노안의 공통적인 증상

초기백내장과 노안의 공통적인 증상

 

백내장을 앓고 계신 분들이 말씀하시길
처음엔 백내장이 찾아와도 노안인줄만 알지
백내장이라고는 의심하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왜 그런 이유가 생길까요?
노안과 초기백내장의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자가진단으로는 알기 어려운 경우가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우리가 생각하는 노안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가 시력저하인데요, 백내장이 처음
나타날 때도 시력저하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외에도 눈부심이나 복시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노안과 비슷한 백내장의 증상이지만
치료법은 완전히 다르다고 합니다

노안과 백내장 모두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안질환으로 수정체의 노화가
생겼다는 점에서는 비슷한데요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성이 저하되면서
생기는 반면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생겨나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백내장이 생기면 무조건 수술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결론적으로는 맞는 말씀이긴 합니다만

초기백내장의 경우는 환자가 느끼기에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이 크지 않다면
굳이 초기에 수술을 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약물치료를 진행하면서 백내장이 진행되는
속도를 늦추는 것이 더 좋다고 해요

하지만 수정체가 점점 혼탁해지면
시야가 뿌옇게 되고 그 외의 증상들도
함께 나타나기 때문에 불편함이
한두가지 늘어나게 되는데요
이때는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백내장 수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특히나 백내장은 수술시기를 놓치게 되면
수술이 불가하여 실명에도 이를 수 있기에
치료시기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해요

의료진들이 말하길, 40대 이상이 되면
전체적으로 노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눈 또한 정기적인 안검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1년에 1회 내지 2회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외에도 눈에 좋은 음식들을 자주 섭취하는 것
또한 노안과 백내장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해요
루테이과 제아잔틴, 비타민C등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들이 대표적이죠

하지만 이미 진행이 많이 된 상태라면
수술로써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과거와 달리 오늘날에는 수술을 진행할때
백내장 전용 레이저를 사용하여 수술을
하는 곳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강남글로리서울안과도 카탈리스 레이저를 통해
수술이 진행되며 당일 퇴원도 가능하다고 하니
이 점도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