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야기

녹내장증상없이 찾아오는 무서운 실명질환

건강거리 2021. 6. 11. 19:34

녹내장증상없이 찾아오는 무서운 실명질환

 


안녕하세요. 컴퓨터를 이용한 업무환경이 증가되는
상황에서 코로나시대를 거치게 되었는데요. 이로
인해 더욱 스마트폰의 사용시간이 증가하고, 전자기기
를 사용하지 않고는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어요. 삶의 편리함과 즐거움을 주는 전자기기지만
이런 환경은 우리의 눈에는 악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는데요. 그렇기 떄문에 더욱 눈건강을 세심하게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눈에 치명적인 3대 실명 질환 중 하나인 녹내장은
눈의 안구모양을 유지해주는 안압과 관련있는
질환인데요. 안압이 너무 높으면 시신경이나 눈의
혈관에 무리를 주어 신경 손상을 일으켜 시야 결손을
일으키게 됩니다.

녹내장으로 시신경 손상이나 시야결손이 일어나면
이를 회복할 수 없기 때문에 녹내장의 가장 좋은
치료법이자 예방법은 바로 빠르게 녹내장의 유무를
알아차리는 것인데요.

초기 녹내장은 녹내장증상을 느낄 수 없기 때문에
녹내장이 진행되어도 이를 모르고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녹내장증상을 느끼는 것으로는 나의 시야가 좁아진다는
느낌을 받아서 병원에서 검사를 하게 되면 이미
녹내장이 많이 진행되어 많은 시신경 손상이 일어난
후가 많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안검진의 중요성은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게 보는 것입니다.

녹내장에도 특별히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안압이 상승
하는 것을 직접적인 요인으로 보고 안압을 조절하는
치료를 하게 되는데요. 최근에는 정상안압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녹내장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요한다고 합니다.

녹내장을 발견하면 우선 안압을 떨어뜨리는 약물로
녹내장을 조절하게 되는데요. 녹내장의 약물은
여러가지 개발이 되어 있기에 자신에게 맞는 약물을
찾아가면서 안압이 조절되는 지를 살펴보며
치료를 하게 됩니다.

녹내장증상이 이렇게 뚜렷하게 없다고 알려짐에도
불구하고 안구통이 심하고 두통으로 고통받는
분들 중에 녹내장으로 진단받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 경우에는 급성녹내장으로 안압의 상승을 빠르게
낮춰줘야 하는 응급상황이라 최대한 빠르게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안압을 낮춰주는 수술을 해야합니다.

이렇듯 녹내장은 어떻게 관리하는 지에 따라
예후가 다른 질환이기 때문에 검진을 통해 녹내장의
유무를 가려내고 있다면 평생 안압관리를 통해
눈을 지켜내야 할 것입니다.